[레시피 따라하기]
◎ 오리지널 레시피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겠습니다.
◎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대충 붙여넣기만 하지않고, 직접 실천해보고 결과와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 직접 경험 해보지 않은것은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 철저한 요리초보로서 초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연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파인애플 볶음밥(백종원의 집밥 백선생 ver) |
▶ 한줄평 : 파인애플이 들어갔을 뿐 평범한 계란 볶음밥과 맛이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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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평범한 계란 볶음밥 맛이었다. 적어도 내가 만든 볶음밥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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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쉽다. 한달 전 보다 요리실력이 늘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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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구하기 : ★★★(자취생 기준으로 집에 건새우, 칵테일새우, 파인애플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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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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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께 추천 : 백종원 선생님께선 여성이 좋아할만한 맛이라고 하셨으니..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왜 맨날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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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음식 초보, 초짜들에게 '음식'이라는 분야를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하신 분 인것 같다. 백종원이라는 분은. 음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본인만의 음식 철학과 기술로 낮추어 초보자들에게 재밌게 공유한다. 그래서 나같은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할수 있고 맛은 기본 이상은 할수 있으니 계속 그분을 따르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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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될지는 모르겠지만 백종원 선생님같은 음식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룰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지금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보면 볼수록 배운점도 많고 사업가라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시기 질투를 받을지언정 그래도 존경스러운 분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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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라고 매일 똑같은 음식만 돌려먹을수 없으니까. 그렇다고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기는 더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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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새우, 건새우는 마트가서 살 마음이 없다. 새우를 너무나도 싫어하기도 하고, 아직 새우라는 식재료에 손을 대고 싶진 않다. 그래도 언젠가는 하겠지. 언제가 될 지 모르는 식당창업을 위해 요리실력을 하루하루 쌓아가는게 지금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1. 오리지널 레시피
구분 | 요리명 : 파인애플 볶음밥 |
재료 |
*정량은 오리지널 레시피에도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작성한것이니 참고하세요 파인애플, 밥, 식용유, 계란 2개, 대파, 건새우, 칵테일새우, 액젓(멸치, 까나리 어느것이든) 볶은땅콩 |
방법 |
1. 식용유를 1/3컵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준다. ![]() 2 . 달걀을 넣고, 달걀과 대파가 섞이지 않게 볶아준다. (예쁜 모양 유지하기 위해) ![]() ![]() 3. 건새우를 파기름쪽에 넣어준다. ![]() 4. 재료들을 충분히 볶으면서 섞어준다. 5. 밥을 후라이팬에 넣어주고 밥과 재료들이 섞이도록 비벼준다. (불 끄고 비벼준다. 타지 않도록) ![]() 6. 잘 비벼준 밥을 후라이팬에 올리고, 액젓을 팬의 가장자리에 둘러서 눌려준다. (액젓은 어떤거든 상관 없다.) 7. 밥이 잘 섞이면 칵테일새우를 넣어준다. ![]() 8. 파인애플을 넣어주고 함께 볶아준다. ![]() 9. 볶은밥을 그릇에 옮겨주고, 볶은 땅콩을 밥 위에 뿌려준다. ![]()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Yg7pGOMH8E |
2. 그대로 따라하기
3. 세줄 요약 + (또) 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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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이지만, 실제로 파인애플이 하는 역할은 별로 없는것 같다. 건새우가 없는게 조금 아쉽다. 칵테일 새우는 하나도 아쉽지가 않다. 왜냐면 새우를 안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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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자취생분들 (혹은 그와 비슷한 수준의 분들)이 건새우 같은 재료가 없을것으로 생각되는데, 내가한 레시피대로만 했을때는 간이 조금 심심할수 있으니 소금간을 조금 해주거나 액젓 넣을때 굴소스도 조금 넣어주면 간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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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이라 기름진 볶음밥을 먹고싶지는 않았는데, 저 보쌈김치와 줄서있는 파인애플 조각들을 얼른 해치워야만 했다. 그래도 계란의 담백함이 기름진 음식이라 느껴지지 않게 잘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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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어느순간부터 밥을 먹으려고 할때, 오늘은 어떤걸로 차려먹어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이런글을 쓰기 시작한지가 한 달이 조금 넘은 것 같은데 이제는 반사적으로 대충차려먹을수가 없게된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은 나에겐 이렇게 레시피 따라하는 것이 유일한 컨텐츠이다보니, 밥해먹는 순간조차도 컨텐츠를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몇분만에 먹어치워버릴 밥을 준비하는 시간과 그것을 굳이 사진으로 찍고 기록하며 공유하는것이 올바른길로 가고있는것인가 싶은 순간도 많지만, 아직은 내가 잡고있는 방향대로 더 나아가보려고 한다. 이 길이 아니면 어쩔수는 없겠지만 정말 시작은 했으니 무라도 베어보는 심정으로 계속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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