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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따라하기

[유튜브 레시피 따라하기]에그마요 샌드위치 (참고 : 서브웨이+승우아빠)

by 따라쟁이 노씨 2020. 4. 18.

[레시피 따라하기] 작성 철칙

 ◎ 오리지널 레시피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겠습니다. 

 ◎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대충 붙여넣기만 하지않고, 직접 실천해보고 결과와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 직접 경험 해보지 않은것은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 철저한 요리초보로서 초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연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https://www.youtube.com/watch?v=ExtlxIJXPRY


▶ 한줄평 : 애매하다. 식빵이 문제였던것 같다.

  • 맛 :  ★★(속 재료인 에그마요는 맛있었다. 그런데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한 식빵의 식감이 요리전체이 밸런스를 무너뜨린 것 같다)

  • 난이도 :  ★★(계란 작업하는게 조금 귀찮긴하다)

  • 재료구하기 : ★★(집에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가능하다. 남는 소스들을 써먹기 좋았다)

  • 소요시간 : 8분

  • 이런분들께 추천 : 주말 아침에 커피랑 빵 드시고 싶은분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도대체 누구의 레시피를 따라했나

  • 유튜브나 레시피를 다루는 채널에서 워낙 레시피가 다양하고 많고 정답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다 보니 특정 레시피를 따라하지는 못했다. 완벽하게 재료가 다 있던것이 아니라서. 

  • 결론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여기저기 레시피 주워들은걸로 짬뽕해서 만들어버린 것. 정식 레시피라고 소개하기는 어려워서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열심히 만들었으니 쓰기로 결정

  • 집에 소스들이 남아도는것들이 많았는데, 이걸 얼른 활용해서 처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구성이나 소스조합들을 참고하였고 있는재료로 흉내만 내보았다. 


 

1. 오리지널 레시피 : 특정 따라한 레시피가 없어서 생략

 

 

 

2. 그대로 따라하기

삶은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하여 분리해준다.
노른자와 흰자를 잘게 썰어주고 한 그릇에 담아준다. (넓은 그릇에 하자)
마요네즈 3큰술 정도를 넣어준다. (설탕도 조금 넣어준다)
맘스터치 먹고나서 받은 허니머스타드를 넣어주고
후춧가루 조금을 넣어주고 비벼준다.
냉동실에 보관하던 식빵을 꺼내고 자연해동 후,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빵을 올려준다. (살짝만 익혀주고 꺼낸다. 토스트가 아니니까 바삭하게 굽기보단, 빵의 수분을 조금 날려주기 위해서 해보았다)
역시나 남아있는 소스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씨겨자.. 아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한쪽면에 발라준다. 이 시큼한 맛은 어디에 잘 어울릴지 고민해봐야겠다.
로메인 등 샐러드 채소를 조금 올려주고, 양파 절임 조금을 넣어준다.
잘 섞인 에그마요를 듬뿍 올려주고 (그럴듯 하다)
역시나 맘스터치 먹고 받은 스위트소스를 뿌려주고 
샐러드 드레싱소스였던 시저소스를 뿌려준다
뚜껑을 덮어줍니다
비주얼 엉망
빵의 문제인가 실력의 문제인가

 

 

3. 세줄 요약

  • 냉동실에 이마트에서 산 식빵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 프렌치토스트도 해먹어보고, 길거리토스트도 해먹어 봤지만, 아직 맛있는 식빵 요리는 찾지 못했다.

  • 에그마요만큼은 그냥 퍼먹어도 맛있다. 식빵보다는 모닝빵과 잘 어울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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