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분석] 토마토 달걀볶음 (백종원, 오리지널 레시피 정보 없음)

2020/04/09 - [요리/레시피 따라하기] - [간단 / 제철 레시피] 토마토 달걀볶음(백종원의 쿠킹로그, 요리비책 ver)

이 글은 저~번에 따라했던 (실패했던) 백종원 선생님의 '토마토 달걀볶음'을 다시 따라 한 글 입니다.

혹시라도 레시피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위에글 참고해주세요. 낚시글 아니에요..

 

[레시피 따라하기] 작성 철칙

 ◎ 오리지널 레시피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겠습니다. 

 ◎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대충 붙여넣기만 하지않고, 직접 실천해보고 결과와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 직접 경험 해보지 않은것은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 철저한 요리초보로서 초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연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또) 토마토 달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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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확실히 재료를 넉넉하게 넣으니 맛이 산다.

• 맛 :  ★★★★ (양꼬치집에가서 오리지널 토마토 달걀볶음을 먹어보고 비교해봐야겠다)

• 난이도 :  ★(두번째 해보니 훨씬 쉽다)

• 재료구하기 :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를 쓴게 조금 아쉽다_

• 소요시간 : 5~8분

• 이런분들께 추천 : 냉장고에 토마토 남으시는분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저번에 올렸던걸 굳이 '또' 만들어본 이유는

• 냉장고에 방울토마토가 자꾸 쌓여만 간다.

• 저번에 따라해봤을땐, 간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많이 짰었고 주재료에 대한 양 비율이 맞지 않아서 맛을 제대로 못 냈다. 

• 저녁밥 먹으려는데 최소한 씹어먹을 반찬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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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 레시피 : 이번에도 역시 '오리지널 레시피'에 대한 소개가 아니니까 생략

 

 

2. (재도전) 그대로 따라하기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주재료 비율을 높여서(계란과 파 넉넉히) 도전해보았다

오늘은 계란을 2개 사용했다.(저번엔 1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주고 (두번째라고 능수능란해짐)

기름을 두른 팬에 파를 익혀줘서 파기름을 내준다

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뱅울토메토를 함께 익혀준다.

저번에 양 조절 실패한 '진간장, 굴소스'를 소심하게 조금씩만 넣어준다. 그리고 역시나 저번에는 못했지만 이번엔 팬이 충분히 달구어진 상태에서 넣어줬기떄문에 간장과 굴소스가 잘 눌러졌다. 

깜빡할뻔한 후춧가루 조금 뿌려주고

자알 익혀줍니다

접시에 담아주면 끗

냉장고에 남아있던 백종원 선생님표 떡국과 저녁식사하면 끗

3. 세줄 요약

• 저번에 너무 짭짤했어서 간을 약하게 했더니 이번에는 조금 심심(삼삼)했다. 

• 그래도 계란을 2개를 넣어서 비율을 맞춰주니 맛이 훨씬 잘 살았다.

• 비록 방울토마토지만 간편하게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충분히 맛있었다. 한번 해먹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