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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따라하기

[술안주 레시피] 기본안주 간단 "콘치즈(콘마요) (유튜버 승우아빠 ver)

by 따라쟁이 노씨 2020. 4. 13.

 

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콘치즈(또는 콘마요, 옥수수치즈, 옥수수마요 등)

(유튜버 승우아빠 ver)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이지만 '오리지널 레시피'의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형편과 실력과 상황에 맞게 따라한것을 공유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cBr8fo18o

▶(잡설) 오늘 따라해본 레시피는 콘치즈 인데요.

오늘도 역시나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의미있게, 맛있게 처리해보자라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요리를 시작한지 얼마안됐지만, 이렇게 간단한 요리도 계속 연습해본다면 언젠가는 저도 준전문가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엔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음식 레시피에 레시피만 써놓으면 되지 왜이리 말이 많지 싶었는데...

사람마음에 그렇지가 않네요. 누군가 이 글을 봐주신다는 마음에 한글자라도 제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요리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유튜브에서 요리전문가분들 영상을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 참 대단하신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승우아빠' 영상도 본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요리실력은 물론이고 입담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말을 재밌게 한다는건 참 복받은 일 인것 같아요.


한줄평 :  준코나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나오는 바로 그 맛

  • 맛 : ★★★ (개인적으로 콘치즈를 즐겨하진 않지만, 마요네즈의 기름진맛과 모짜렐라 치즈의 고소함의 조합은 맛있었다.)
  • 난이도  : ★ (후라이팬에만 올려주면 된다)
  • 재료  구하기  : (옥수수와 모짜렐라 치즈는 사야한다.)
  • 소요시간  : 3분 
  • 이런분들께 추천 : 맥주 딱 한 캔이 먹고싶은 사람(맥주안주로는 좋을 것 같다.)

1. 오리지널 레시피

구분 요리명 :   (승우아빠 ver)
재료 옥수수(350g), 마요네즈(3큰술), 설탕(1큰술), 치즈(100g)
만드는법

1. 옥수수캔을 따서, 체에 받쳐 물을 다 버려줍니다. 

2. 큰 볼(비빌수 있는 그릇 어느거나)에 옥수수, 마요네즈, 설탕, 치즈를 정량 넣어줍니다.

3. 비벼주세요

4. 후라이팬을 불에 올려주고(중불~강불), 섞어준 옥수수를 올려줍니다.

5.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낮춰주세요.

6. 적당히 익으면 완성

꿀팁

▶ 따라해보면서 느낀점

  ⊙ 집에 옥수수가 조금밖에 없어서 정량대로는 못했다. 마요네즈의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도 될것 같다. 아니다 생각해보니, 팁이랄게 없다. 

출처 유튜브 승우아빠 : https://www.youtube.com/watch?v=AicBr8fo18o

2. 그대로 따라하기

오늘도 역시나 지난주부터 재고처리 못한 옥수수를 활용해 봅니다.
양이 엄청 적쥬. 무게는 안재보았지만, 몇십그람 안될것같아요. 다음엔 저울도 샀으니 측정해보도록 할게요. 
이것때문에 구매한, 제가 좋아하는 값싼 식재료(이마트표 or 피코크, PB상품 등) 
개봉후에는 곰팡이 생길수도 있다고 밀폐를 완벽하게 해주라고 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보관방법도 찾아봐야겠어요.
양은 대충 해봅니다. 해보는것에 의의를 두자고요. 우리는 요리 초보니깐. 콘+모짜렐라치즈+마요네즈 조금 (비율 대충보세요)
설탕 요만큼
비벼주세요 (마요네즈랑 치즈 조금 더 넣었어요)
기름 '안두른' 팬에 옥수수를 올려줍니다. (중~강불)
탈줄알았더니 이렇게 끓어오르더라구요. 아마 마요네즈 기름이 끓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양 조절에 실패한건가 싶기도 하고.. (유튜버 화면상에는 마요네즈에 비벼질 만큼 마요네즈 양이 많았는데..) 익혀주다가 불안해서 불끄고 그릇에 옮겨줍니다.
일단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서 녹았다보니, 뭐.. 대충 나쁘진 않습니다.
이마트에서 산 파슬리 가루 뿌려주니까 비주얼 갑자기 변했죠
나쁘지 않습니다. 그릇은 간장종지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맛은 고소하니 파는 맛이랑 똑같습니다. 치즈가 조금더 많이 들어간건가 싶기도 한데. 다음엔 더 익혀줘봐야겠습니다.
오늘 저녁밥은 조촐하게 냉장고 파먹기 했습니다. 지난주에 먹고남은 떡국 국물과 이마트표 조선호텔김치.

 

3. 세줄요약

  •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나오는 콘치즈 맛과 똑같다. 

  • 후라이팬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익혀줘보자. 다음엔.

  • 밥 반찬으로는 적절하진 않다. 자취생들이 간단히 먹을수 있는 맥주안주로는 생각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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