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따라하기] 또띠아 피자 (노오븐, 남는 재료로만)

[레시피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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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노오븐) 또띠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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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피자라고 하기 조금 민망하지만(?), 피자 만드는 원리와 맛의 이유를 알수있는 레시피

- 맛 :  ★★★★ (노력대비, 재료대비, 장비대비 훌륭한 맛)

- 난이도 :  ★(또띠아에 재료만 올리고 익혀주면 끝)

- 재료구하기 : ★★(또띠아와 모짜렐라 치즈는 있어야됨)

- 소요시간 : 10분~15분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역시 블로그 글은 꾸준히 써야하는구나

- 블로그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지고 나서 블로그 텐션이 확 떨어졌다. 사실 회사 일이 힘들기도 하고, 잘해보자는 열정이 잠깐은 식었기도 하고. 그렇게 조금 방치된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점점 줄더니 이번주 들어서 확 줄어드는게 보인다. 다시 열심히 포스팅해서 자료를 쌓아가자. (일기?)

 

- 이 메뉴는 저녁밥을 먹어야하는데 샐러드 키트 먹기는 싫고(질렸고), 나름 운동중이라고 양심은 있으니 밥+반찬+샐러드 까지 다 먹지는 못하겠고 해서. 어떻게든 샐러드키트를 다양하게 먹기위해 찾아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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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 레시피 (참고한 레시피 : 유튜버 Chip의 피자만드는 법)

 

  1)재료 : 아래 제가 직접만든 재료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또띠아,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페페로니)

 

  2)만드는 방법 : 제가 만든방법 참고(딱히 설명드릴 방법이랄게 없..)

   - 에어프라이기가 있으면 더 맛있고, 편하게 만들수 있다고합니다. 저는 없어서 인덕션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N7iIvIV-ZCs

https://www.youtube.com/watch?v=N7iIvIV-ZCs

 

2. (내 방식대로, 있는재료로) 그대로 따라하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후, 또띠아 1장을 후라이팬에 놓고 토마토소스를 발라줍니다. (토마토 소스 대신 캐첩도 가능할듯요)

(원하는 만큼) 피자에 올려먹었을때 맛있을만 한것들을 다 올려줘봅니다. 그래도 피자니까 모짜렐라 치즈는 있어줘야겠고, 체다치즈, 옥수수, 햄, 견과류,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를 올려줍니다. (메추리알은 그냥 냠냠)

남는 재료 다 올려준 사진

그리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더 뿌려줍니다.

중간과정이 생략되었는데, 최대한 약불에 팬을 올린후 뚜껑을 덮어주고 익혀줍니다. 최대한 약불에 하세요. 바닥 다 탑니다. 그렇게 익혀주면 치즈가 녹아 위와 같은 모양으로 나옵니다. 모양은 안이쁘죠. 어때요 나만 먹을건데.

접시가 작고, 오목해서 이쁘게 담기질 않습니다. 

나름 피자처럼 생겼습니다. 맛도 괜찮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피자와 맛을 비교하긴 그렇고, 가볍게 먹을수 있는 피자스낵랩(?) 같은. 건강을 위해 풀떼기도 같이 먹어줍니다. 

왠지 피자랑 하필 냉장고에 있던 호가든이 잘 어울릴것 같아서 먹어보니 굉장히 잘어울립니다. 이럴거면 그냥 밥 먹을걸

3. 세줄 요약

• 피맥피맥 하는 이유가 있구나. 피자랑 맥주는 처음 먹었는데 잘어울린다. 
• 다른 종류의 피자들도 또띠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활용가능 할 것 같다. (고르곤졸라, 페페로니피자, 불고기피자 등)
• 또띠아 도우를 사용하다보니, 먹다보면 맥도날드 스낵랩이 순간적으로 생각날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