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따라하기]
◎ 오리지널 레시피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겠습니다.
◎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대충 붙여넣기만 하지않고, 직접 실천해보고 결과와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 직접 경험 해보지 않은것은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 철저한 요리초보로서 초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연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No오븐 계란피자(램블부부) |
▶ 한줄평 : 피자 흉내이지만, 밀가루 피자보다 건강하게 먹을수 있고 주말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요리
- 맛 : ★★★(보유한 식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낼수도 있을것 같다. 주말에 한번씩 해먹을만 하다.)
- 난이도 : ★★(불조절만 잘하시면)
- 재료구하기 : ★★(집에 블랙올리브, 토마토소스가 있으시려나..)
- 소요시간 : 13분
- 이런분들께 추천 : 주말 아이들에게 건강한 피자요리를 드리고 싶은분, 집에 계란 많은 사람, 피자먹고싶은데 다이어트 중인사람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사실 나는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 그럼 왜 피자를 만들었나. 왜냐하면 집에 계란 유통기한이 임박해가기 떄문이고, 남아있는 식재료를 얼른 먹어줘야 다음주 식재료가 밀리지를 않는다. 아휴, 월요일엔 가장 처리하기 힘든 샐러드 키드 '리코타치즈 + 치아바타'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한담... 아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해먹어야 겠다. 냉장고에 방울토마토도 많이 남아있으니까.
- 근데 매번 쓰는 말 이지만, 이렇게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하는 법을 계속 찾고 써보고 하면서 실력을 키워가는게 한편으로는 뿌듯하다. 정말 먼 미래의 꿈일수도있지만, 언젠가 내 가게를 차려서 매일매일 신선한 식재료들로 손님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나만이 가진 레시피 북을 이용해서 대접하고 싶다. 일본 스시집의 오마카세나 통영닷지 처럼.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들로. 무슨말인지 아시잖아요.
- 램블부부 라는 유튜버이자 블로거 이분은, 나의 어머니가 인터넷에서 종종 레시피를 보시고 나에게 음식을 만들어줬던 분 같다. 이렇게 내가 따라하고 있으니 감회가 남다르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여러모로.
- 계란이 피자 도우 역할을 해서 고소합니다.
1. 오리지널 레시피
구분 | 요리명 : 계란 피자 |
재료 | (2인분,계량스푼:15ml) 계란 3개, 피자치즈 100g, 토마토소스 4T, 피망 15g, 햄 3개(60g), 양파 30g, 옥수수 30g, 검은올리브 3개, 파슬리가루, 소금, 후추 |
방법 |
① 피망/양파 채썰기, 햄과 검은올리브 동글동글 썰기, 계란 풀기 ②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 넣고 소금 후추 뿌려 볶기 ③ 햄 넣고 볶은뒤 피망, 옥수수 넣고 골고루 섞고 // 불줄여주고 계란물 붓기 ④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검은올리브, 파슬리가루 순서로 올리고, 뚜껑 덮고 약불에서 10분간 익히기 |
꿀팁 |
Tip. 계란물이 재료 사이사이에 잘 들어 갈 수 있도록 잘 섞어주기 뚜껑없으면 쿠킹호일 사용하세요.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Cp0W3fuTDM |
2. 그대로 따라하기 (재료가 다 없어서 변형된 레시피)
3. 세줄 요약
- 부족한 참을성 때문에 졸지에 떠먹는 피자가 되어버렸다.
- 그래도 계란으로 만든 도우 +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만 갖춰져 있다면 어느재료를 넣어서 먹어도 피자와 비슷한 맛을 낼수 있다. 쉽게 도전해볼만하다.
- 다음 주말에는 3조각 정도 나오는 작은 피자로 제대로, 재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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