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분식집 떡볶이' (제대로 다시 도전한)

[레시피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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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백종원) 분식집st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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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분식집 근처까지는 따라간 떡볶이맛

- 맛 :  ★★★★(초창기 실패작에 비하면 미슐랭 식당급 맛 상승)

- 난이도 :  ★★(소스 비율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 재료구하기 : ★★(집에 어묵만 있다면)

- 소요시간 : 10분

 

▶ (안읽어도 되는 쌉소리) 다음번엔 조금 좋은 떡을 사용해봐야

- 매번 저렴한 재료를 구매해서 사용을 하는데, 이마트 피코트 떡을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양념의 문제보다는 떡 자체가 맛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익혔는데도 갈라지고 깨지고, 맛도 그리 좋지는 않았다. 혹시나 냉동보관해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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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 레시피

 

1)재료

*떡볶이 쌀떡 4컵(400g) 밀가루떡 4컵(400g) 사각어묵 4장(160g) 양배추 2컵(160g) 대파 3컵(240g) 물 1L 삶은달걀 3개 *양념장 고추장 1/3컵(80g) 진간장 1/3컵(50g) 고운고춧가루 1/3컵(30g) 굵은고춧가루 1/3컵(20g) 황설탕 1/3컵(70g) MSG 1/2큰술(5g)

 

2)만드는 방법

1. 대파는 어슷 썰거나 반으로 갈라 길게 썰어 준비한다.

2. 양배추,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물, 진간장, 황설탕, 고추장, 굵은고춧가루, 고운고춧가루, 대파, 양배추를 넣어 끓인다.

 * 간장, 설탕, 고추장 비율이 중요!! (간장 50g, 설탕 70g, 고추장 80g)

4. 떡볶이떡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한다.

5. 육수가 끓으면 삶은달걀, 떡을 넣고 함께 끓여준다.

6. 기호에 맞게 MSG를 넣는다.

7. 떡을 넣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어묵을 넣어준다.

8. 양념장이 걸쭉하게 졸아들 때까지 끓여 완성한다.

 

 3)원본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4Es8mwdYlE

 4)꿀팁 : 과거의 실패를 다시 겪지 않고자, 간장/설탕/고추장 비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았다. 

 

 

 

2. (내 방식대로, 있는재료로) 그대로 따라하기

떡은 물에 한번 씻어준다.

백종원님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면 3일동안 떡볶이만 먹어야될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1~2인분용으로 만들기로 한다. 물+진간장을 넣고 물을 끓여준다. 

동시에 고추장을 넣어준다. 한스푼 반 넣어준것 같다.

설탕도 넣어준다.

송송썬 대파를 넣어주고, 사진은 없지만 고춧가루도 넣어준다. 빨간 색감을 내는 역할도 한다. 

생각해보니 대파를 넣다말아서 더 넣어주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떡을 넣어준다. 

떡을넣고나서도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준 어묵을 넣어준다. 

떡을넣고나서도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준 어묵을 넣어준다. 

계속 끓여준다. 국물이 조금 졸이도록, 그리고 걸쭉해지도록

완성되면 대략 이런 비주얼

초창기에 시도했던 떡볶이. 이것저것 넣다보니 망가진 비주얼과 간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짰던 기억이 있다. 

 

3. 세줄 요약

• 생각보다 떡볶이 만드는게 어렵지 않다는걸 알게해준 레시피
• 떡볶이에서 떡 품질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다는걸 알수있다. 
• 이번에 빠진 양배추를 넣어주면 맛이 더 풍부해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