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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따라하기

[레시피 따라하기] 백종원 '볶음우동' (백종원의 요리비책)

by 따라쟁이 노씨 2020. 5. 13.

[레시피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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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라해본 레시피는

 (백종원의) 볶음우동

https://www.youtube.com/watch?v=zRg4nxIv3j8


▶ 한줄평 :  훈연멸치가 없었고, 정량을 안지켜서 하다보니 심심한 맛이었다. 조금은 자극적으로 만들면 맛있을듯.

- 맛 :  ★★(혹시나 간이 셀까봐 걱정하다가 싱겁게 만들어버렸다. 사실 먹기 힘들었다)

- 난이도 :  ★(어렵지는 않았다)

- 재료구하기 : ★★★(훈연멸치?)

- 소요시간 : 10분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앞으로 레시피는 간단 명료하게 핵심만 쓰자

- 블로그 에드센스 심사를 한번 실패하고나서 블로그 운영에 약간 힘이 빠진건 사실이다. 1주일을 그냥 쉬어버렸다. 생각보다 매일 글을 써서 올리고, 매일 컨텐츠를 만드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래서 너무 블로그에 목매달지는 말자 싶어 길게 멀리보고, 꾸준하게 핵심만 쓰기로 마음먹었다.  어떻게든 얻어걸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1. 오리지널 레시피

 

 1)재료

*소스 진간장 2큰술(20g) 식초 2/3큰술(7g) 황설탕 1큰술(10g) 물 ½컵(90g)

*볶음재료 식용유 3큰술(20g) 양배추 ½컵(40g) 양파 1/4개(40g) 당근 20g 돼지고기(등심) 50g 대파 30g 우동면 1개(200g) 훈연멸치가루 적당량 쪽파 적당량 마요네즈 적당량

 

 

 2)만드는 방법

1. 양파, 당근은 채 썰고 대파,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2. 양배추는 1cm 정도 두께로 먹기 좋게 썬다.

3. 훈연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 팬에 볶아 믹서에 갈아준다.

4. 팬에 기름, 대파를 넣고 열이 오르면 고기를 넣어 볶아준다.

5. 고기가 노릇하게 익으면 양파, 당근, 양배추를 넣어 볶는다.

6. 진간장, 황설탕, 식초,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채소가 볶아지면 가운데에 면을 넣고 가장자리에 양념장을 둘러 중불에서 끓인다.

8. 면이 풀어지면 불을 세게 켜고 볶아준다.

9. 완성그릇에 볶음우동을 담고 마요네즈를 뿌려준다.

10. 훈연멸치가루, 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3)원본 출처  : 백종원의 요리비책 (https://www.youtube.com/watch?v=zRg4nxIv3j8)

 

 4)꿀팁 

  - 훈연멸치가루 넣으면 맛이 확 살아납니다. 차이가 많대요(먹어보진 않았지만...)

  - 직접만들어보니, 라면사리를 잘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아요. 면이 잘 불기도하고.. 제가 소스량 조절실패해서 그런지 밋밋하더라구요. 다음에 재도전해보고 다시 올려야겠슴.

 

 

2. (내 방식대로, 있는재료로) 그대로 따라하기

 1) 없는 재료가 많아서, 비슷한재료로 흉내만 내보았다. 

 

일단 저는 우동면이 없어서 먹다남은 라면사리 반개를 사용했습니다. 물에 끓여서 라면사리를 조금만 풀어주고요
살짝만 익혀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파기름 내줍니다. 먹다남은 돼지고기가 있어서 상하기 전에 얼른 먹어야 하니까 같이 익혀줍니다.
이때 고기를 더 바짝 익혀줬어야 했는데, 고기가 두껍고 양파를 너무 일찍 넣어버리니 양파 채즙떄문인지 잘 익지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실수 하지말아야지.
고기가 다 믹어갈때쯤,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줍니다(소스만드는 과정은 사진생략..)
촤악 익혀주고나서 그릇에 옮겨담고 마요네즈를 뿌려줍니다.

 

3. 세줄 요약

  • 웬만하면 우동사리로 먼저 도전을 해보자
  • 웬만하면 오리지널 레시피의 정량대로 먼저해보고 변형을 하자
  • 돼지고기를 바짝익히는게 어떻게 먹더라도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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