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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자취생 시리즈

[자취생 데일리 식단] 냉장고 파먹기 '샐러드 채소 비빔밥' (레시피 아님)

by 따라쟁이 노씨 2020. 4. 16.

[자취생 데일리 식단] 

 ◎ 저 같은 자취생들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얼른 먹어줘야 하잖아요. (오래두면 상해서 버려야 하니까) 그래서 오래된 식재료부터 어떻게든 음식에 넣어먹으려고 노력하는 편 이에요.

 ◎ 혼자산다고 해서, 간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해먹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제 목표인 외식업 창업을 위해서 어떻게든 요리와 친숙해져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저같은 자취생들은 '이렇게 밥먹고 산다~' 는 걸 공유하고 싶었어요.

 

오늘의 데일리 식단은

(내가 지음) 샐러드채소 달래 비빔밥

 


▶ 한줄평 : 쉽게 말하면 비빔밥

  • 맛 :  ★★★★ (채소랑 양념장 비벼먹는데 맛이 없을리가)

  • 난이도 :  ★(비빌 힘만 있으면됨)

  • 또 해먹을것 인가 : ★★★★★(매일매일 채소가 쌓여가기때문에)

  • 소요시간 : 3분(계란 프라이 굽는시간)

 

▶ (안읽어도 되는 잡소리) 왜 아무도 관심없을 듯한 이런글을 쓰기 시작하는 건가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느낀것은, 우선 이 시장엔 정말 뛰어난 전문가분들이 이미 너무 많다. 나는 그 전문가 분들의 영역에 뛰어들어갈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현재는 그만큼의 노력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초보와 중수사이 수준을 글들을 여러분야로 나누어 올려서 그정도 수준의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것이다. 

  • 정답이 정해져 있는 정보나, 사실여부가 확실한 정보에 대해 글을 쓰기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넘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부족하다면 공부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그정도의 수준이 안된다. 나만이 알고있는 정보를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건 내 경험과 내 이야기 말곤 없더라.


1. 사용한 재료와 음식사진

구분  
메뉴

1. 비빔밥 : 양파 초절임, 밥, 샐러드 채소, 고기달래비빔장, 계란프라이, 참기름

2. 미소된장국 : ??

방법 방법이랄것도 없는 ...

여전히 냉장고속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샐러드 키트 (불고기는 떡국한다고 팔려벌임)
뜨근한 밥에, 샐러드 채소들을 잘게 잘라주고, 양파 초절임을 올려줍니다.
엄니가 밥반찬 해먹으라고 바리바리 싸주신 (정확히 이름 모름) 달래고기비빔장을 준비해주고
비빔밥에 빠질수 없는 계란프라이를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반숙으로 해줘야 제맛)
완성이랄것도 없는 완성. 주말 아점으로 먹는 식사라 집에 햇살이 촤악 들어와서 왠지 더 맛있어보임 (옆엔 미소된장국)
사진으론 보이지 않지만 사실 채소들이 점점 시들어가던 상태. (상하진 않았어요 세균번식 많을수 있으니 얼른 먹어줘야됨)
노른자 어서오시고요
굳이 한숟갈 떠서 찍어본 사진 (된장국이 짜서, 밥에 양념을 더 할수없었다) 
굳이 빈그릇 인증

2. 세줄 요약

  • 누가 이글을 보기라도 할까 싶기도 하다.

  • 그래도 꾸준히 올리다보면, 누구 한명이든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고 관심을 두지 않을까.

  • 시작을 두려워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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